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퍼슨 데이비스 (문단 편집) == 평가 == 개인적으로는 용감하고 성실했으며, 군인이나 행정가로서의 능력은 있었으나, 일국의 최고 지도자감은 아니었다. 일국의 정치 지도자는 서로 대립하는 세력들을 중재하면서 비전을 제시하는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나, 데이비스의 성격과 적성은 여기에 잘 맞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링컨과는 정반대였다. 처해진 환경이 불운의 연속이기도 했지만 본인의 똥고집과 편협함이 상황을 호전시키기는 커녕 더욱 악화시키기만 했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사된 일이 별로 없었다. 사실 본인이 원했던 야전군을 지휘했거나, 아니면 뛰어난 정치지도자 밑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했다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타입이다. 하지만 당시 남부에서는 데이비스를 대체할만한 정치인이 없었다. 대권 주자라 해 봐야 데이비스 빼면 브레킨리지밖에 없는데, 브레킨리지의 경우 부통령까지 했지만 나이가 너무 어렸다. 만 39살이었으니… 남부 분리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고, 그나마 남부의 통수권자로서 남부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당시 남부가 처해진 현실은 그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게다가 데이비스의 독선적이고 편협한 성격과 이로 인한 전략적 패착들은 그렇찮아도 좋지 않은 남부의 사정을 더 악화시켜 남부의 패배를 앞당기는 요인이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